일상사2006. 8. 31. 22:01
5월달 부터 일을 시작 했으니 이제 꼭 4개월째가 된다.
시간으로 따지면 별로 안되는데.... 은근히 길게 느껴지네ㅎㅎ
새벽에 학원갔다가, 오후에 일하고...
나름대로 힘(?)들었다. 뭐 결국 7월부터 학원은 포기 하다시피 했지만..

사실 호주 나가기전에 필요한 돈때문에 시작 했는데, 대체 어디다 썼는지 통장 잔고는 항상 비어있다. (술도 잘 안마셨는데 쳇-_-;;)
이거 이러다 호주 가자마자 일부터 시작 해야될 상황이다.
완전 외국인 노동자 신세야!!ㅋ

어째든, 이제 일도 끝마쳤으니 필요한것 하나씩 준비 해야 겠다.
근데 뭐 부터 준비하니??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8. 30. 22:18

작년 12월엔가 무선키보드랑 무선 마우스를 장만 했으니, 사실 사용하기도 많이 사용했다.
보통 건전지 한번 교체 하면 6개월 정도 사용한다고 했으니, 좀더 사용했군ㅎㅎ

그런데 좀 바꿀때가 되면 뭔가 증상이라도 보여야지...
아무런 증상없이 덜컬 마우스 커서가 안움직여버리니
첨음에 뭔일인가 했음(이넘의 마우스 설마 죽어버린거아냐ㅡ.ㅡ).
건전지 전원이 없다면 마우스 밑에 불빛이라도 안들어 와야 할텐데 그건 또 잘나오고 있어서^^;

그래도 새 건전지로 갈아 끼웠다고, 또 쌩쌩 잘움직이니 마우스 커서를 보고 있으니 기분은 좋음ㅎㅎ
그나저나, 마우스쪽 건전지가 다 했다는 말은 키보드쪽 건전지도 바꿀때가 된것 같은데..흐흠

쓸때는 참 편한데 이런데서 또 귀찮게 만드네~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8. 29. 13:40
하드 용량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호주 나가기 전에 챙겨갈 목록에.... 꽤나 많은 자료가 들어 있다 보니 부득이하게 외장형 하드를 구입 하게 되었다.
(여기서 또 내 돈을 가져가는구나.. ㅠ.ㅠ)

뭐 예전부터 관심 목록에 올라 있었고, 언젠가는 구입 하리라 마음 먹구 있어서 어느정도 예상된 지출이지만 그래서 돈나가는 소리에 마음은 아프다 ㅡ,ㅜ;

자 그럼 이번에 구입 하게된 제품을 소개 하자면...

새로텍 FHD-354US2 250GB 의 타이틀에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꽤나 단단해 보이지 않는가??ㅎㅎ
사실 디자인 별로 구리다. 아직 실제로 받아 본건 아지만, 사진 상으로는 멋이라고는 별로 없는듯
그러면 또 어떠리 성능만 좋으면 되지 ㅎㅎ...
그리고 저렇게 보여도 알루미늄이라 발열에는 확실히 효과적이란다.(진짜?ㅎㅎ)

노트북에 사용할꺼라 처음 2.5 인치를 사야 하나 매우망설였다.
이유는 외부 전원때문에, 2.5인치는 외부 전원이 필요 없다는 점에선 외부환경에서는 꽤나 매력적이지만, 그래도 3.5인치가 그 후를 생각한다면 좀더 낮다는 판단하에.. 그냥 3.5인치를 구입하게 되었다.
(정말?ㅡ.ㅡ; 그래 나 용량대비 가격 무척 고민했다.. 그래도 나중을 생각한것 맞잖아)

그리고 인터페이스는 기본 USB2에 S-ATA2(S-ATA)를 사용하고 있다.
처음 가격차이로 그냥 USB만 사용할까 고민도 했지만 역시나  S-ATA 인터페이스 무지 끌리더라.
(-_-사용이나 할까?)

마지막으로 아직 제품을 받아 보지 않아, 정확히 뭐라 말은 못하겠구... 제품을 받아 본후
따로 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그때 봐서 안귀찮으면 ㅎㅎ...)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8. 27. 11:20

8월에 받은 4일간 휴가가... 유급휴가가 아닌 무급휴가가 되버렸다.
유급이 되고 싶으면 9월까지 일을 하랜다. 이런난감한경우가...
9월에 호주 가려고, 8월 31일 까지 일을 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그러면 날더러 어떡하라고.

같이 일하는 다른 알바생들은 없는 휴가 만들어 주려고 대신 카드까지 그어 줬는데...
차라리 나도 휴가가 없다고 하던지-_-;
그러면 나도 다른 사람한테 부탁해서 돌려 쉬었을꺼 아냐...

쩝,,, 이런 상황에 담당이 9월까지 휴가를 가는 바람에, 담당이 하고 있던 일이 나한테 넘어 와버렸다.
제길, 남아 있는 담당이 3명이 더 있는데, 왜 나한테 떠넘기고 가버린거냐!!!

이넘의 휴가....갑자기 짜증이 밀려온다.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8. 22. 01:05
언제 부턴가 관심을 갖게된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드디어 구입하게 된 DSLR, 이게 렌즈가 교환식이라서 언젠가 보면 카메라 본체보다
렌즈 값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버린다.

뭐 어떤 사람은 렌즈 값으로면 어지간한 소형차 값은 나온다고 하던데....
왠지 나도 이런 부류가 되지 않을까 두렵다.

사실 카메라 산지 한달도 안되어 있는데 지금 그런 중독(?)에 빠진것 같다...
내가 갑자기 미쳐 가는것 가텨~ 이러면 안되는데... -_-""
돈도 없는 가난한 학생이 대체 왜이러는겨!!!

그래도 이렌즈 가지고 싶다. ㅎㅎ///

우선 다나와 정보를 바탕으로 스펙을 적자면...

http://blog.danawa.com/prod/136805
TAMRON  AF18-200mm f/3,5-6,3 XR Di II LD Apsherical (IF) MACRO (신태양)(코니카미놀타) 15
광범위 줌렌즈 / 매크로(접사) / DSLR전용 / 정품 / 미놀타마운트 / Taron AF 18-200mm F/3.5-6.3 XR Di II LD Aspherical [IF] MACRO (Model A14) 402,000 4 '601월


가격이 40마넌이 조금 넘는군 ㅡ.ㅡ; 대략 내카메라 절반 가격이다. 아하하 저정도만 해도 왠만한 디카 하나 장만한다ㅡ.ㅡ;
그래도 18-200mm 화각은 탐이좀 난다... 저거 하나만 있어도 광각 부터 망원까지 어지간한건 다한다.
거기다 200mm짜리에선 드물게 매크로도 된다. 우후!! 이러니까 더 갖구 싶구만.
사실 풍경도 좋아 하지만 접사 찍는거 은근히 좋아해서리~

아직 번들도 익숙치가 않은데, 다른 렌즈에 눈이 돌아가고 있다니.... 그래도 저 렌즈 하나면 거의 모든 화각은 다 만져 볼수 있겠군 ㅠ.ㅠ
아아!! 사고 싶어 진다.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8. 20. 16:05
-0- 그렇다고 이런 아이스크림 먹은건 아니에요^^

어제 찬걸 너무 많이 먹은건가...
잠자는 내내 배아파서 혼났네ㅡㅡ;

지금도 그리 상태가 양호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결 낮군...
예전 같으면 어디가 좀 아프면 바로 약사먹겠지만, 있는건 똥꼬집 이라서
무식하게 버팀 ㅎㅎ

뭐 그런것 때문에 의외로 몸이 병에 잘 안걸리고... 걸려고 금방 낫는다고 생각하는 나!! 후후

아직까지 크게 아파본적도 그리고 딱히 유행성 감기나, 그런것에 걸리는 빈도가 낮은것 같다.
그래도... 아파서 끙끙 대는것 보단 약먹는게 낮다 ㅡ.ㅡ;

왜!!! 아프면 나만 손해니까. 흐흠 찬 음식좀 줄여야 겠군....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8. 19. 13:47
어찌어찌해서 렌즈에 선글라스까지 맞추게 되었다.
사실 안경에 딱히 불편한점을 못느끼고... 오히려 없으면 더 신경이 쓰이지만,
다음달 호주를 나가기전에 준비를 해두려고 맞췄답니다..^^ㅎ

작년에 한달간 호주를 나갔을때 가장 힘든점은 영어도 영어지만 하루종일 내리찌는 햇빛때문에 제대로 눈을 뜰수 없어던 거라서...
뭐 제 눈이 나쁘지 않다면 아무 선글라스나 사서 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 이번엔 한국에서 될 수 있으면 제대로 준비를 하려고 이렇게 사게 되었음 ^^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렌즈까지 임시로 사두고, 선글라스에 도수까지 넣었음ㅎㅎ

근데 아무 렌즈나 도수를 넣을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이게 크기가 제한적이라 하더군요.
제 시력이 좀 많이 나쁘다 보니, 일반적으로 쓰고 다니는 크기의 선글라스는 포기하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렌즈를 작은 쪽에서 고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그러면 엄청 두꺼운 렌즈를 끼고 다녀야 한다고 해서ㅎㅎ

아... 혹시나 압축을 하라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안경렌즈 압축을 해도 그리 많이 줄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통 사용하는 얇은 선글라스 렌즈는 사실 도수가 들어가면 힘들고 하더라구요.

이것때문에 이쁜테, 이쁜 선글라스 다 포기했습니다. 완전OTL

그래서 막 고르고 고른테가 요넘인데...▼

렌즈 크기도 작아서 도수 넣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그리고 테도 이쁘고...
고글형선글라스 입니다.ㅎㅎ 막상 끼면 이쁨 ^0^

문제는 저기 마크 보면 알겠지만, 외국꺼라서 DC가 힘들다고함 흑흑...
사실 이 나이 먹도록 아는 브랜드는 전자제품 외에는 없습니다.
옷이나, 패션쪽에 돈쓰거나 시간 투자하는 거 죽어라 싫어해서...

그렇다 보니 전자제품 외에는 좋고 나쁜걸 잘 모름, 전자제품 같은거 살때는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죽어라 비교 분석 하면서 사용기 보는데....

ㅎㅎ 아마 저같은 놈은 둘려 먹기 참 쉽겠지 ㅡ.ㅡ;

뭐 어쩔수 없이 꽤나 비싼돈 주고 맞췄음 ㅡ.ㅡ;
렌즈에 도수까지 넣느라고 돈은 추가로 들어 가고 아악 ㅠ.ㅠ 이게 뭔지...
눈알이 갑자기 막막... 저주스러워질려고 함~

다른각도에서 찍어본 내 선글라스ㅎㅎ
요녀석은 가끔 제 눈이 되어줄 소프트렌즈~

가끔 사용할꺼라고 하니까 의사가 하드렌즈보단 소프트렌즈를 추천 해주더군요...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8. 16. 23:50

디지털 카메라와 인연을 맺게 된게 2002년 8월쯤인듯 하네요.
그리고 처음 DSLR을 만저본건 2004년 10월 쯤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올림푸스 C3020Z(저와 처음 인연을 맺은 디카)를 가지고 열심히 출사를 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 만저본 캐논 300D의 느낌이 얼마나 좋던지...
그 이후로 꼭 DSLR을 사야지 하고 마음 먹었지만, 학생인 신분과 여러가지 이유로 2006년 8월이 되어서야 제손에 DSLR 카메라를 갖게 되었네요.

사실 좀더 정확한 이유를 대자면 그동안 카메라를 거의 잡아보질 못해서겠죠^^; 정말 원했다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장만했겠지만,ㅎㅎ

그렇게 사고싶은 DSLR 카메라중 제가 선택한 녀석은 바로 이번에 소니에서 출시한 알파100 이란 녀석입니다.

요즘 이곳저곳에서 떠들어 대다보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요렇게 생겼답니다. ↓

처음에 제가 사용했던 디카 C3020Z는 요렇게 생겼구요.

이녀석 가지고 참 여러군대 돌아다닌것 같네요.
사진도 많이 찍고, 또한 기본에 충실한 카메라 여서 사진찍는 방법이라던지, 구도 이런것들에 대해 많이 배울수 있었던 제품이라서 더욱 애착이 가는 녀석입니다.
지금은 많이 노후와 되어 포커스도 잘 맞지 않고 베터리도 많이 먹다 보니 자연스레 손에서 멀어졌지만 그래도 지금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답니다.ㅎㅎ

어쩌다 알파100 설명중에 올림푸로 넘어가버린건지...--;;

사실 그렇게 갖고 싶었던 DSLR카메라를 사고도 요즘 일이 많아서 밖에전 사진 한장 찍어 보지 못했답니다. ㅠ.ㅠ
찍지도 못할꺼면서 왜그리 못사서 안달이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ㅡㅡ;

아마도 이번주에 아르바이트가 쉬다 보니 그때 열심히 찍을 생각입니다.
카메라 산지 벌써 3주가 지나가는데, 이제야 사진을 찍으러 갈수 있게되었네요.
ㅎㅎ 사진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Jak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