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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이용했던 백팩커를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다시 이용하네요^^  몇살처럼 보이나요? 독일사람인데, 저렇게 보여도 87년생이란 소릴듣고 얼마나 웃었던지..2틀있는동안 같은방쓴다고 이런저런 애기도 많이 하고.. 당구 좋아한다고 해서 같이 치러 가고.. 꽤나 재밌는 녀석이었습니다.^^ 드디어 브리즈번을 떠나 일본을 거쳐 한국에 가는군요^^ 비행기타자마자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바로 메뉴판부터 찾았습니다. 이날 열심히 맥주를 시켜서 일본까지 오는 내내 잘 잤답니다. 하하^^ 일본을 향해 가는중^^ 일본도착!!! 그런데 저 지하철 노선도를 보니 그저 답답한 심정뿐이 안드는...
그냥 무작정 사람들 따라서... 자하철이 오기만을 기다리는중^^;; 완전 무대뽀 정신 저 알수없는 노선도... 답답한 심정에 노선도를 보지만... 알수없는 내용들 뿐. 무작정 도쿄스테이션에서 내려서 열심히 방황을 시작했습니다. 이름이 왠지 번화가일듯 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역시 신주꾸나 하라주꾸를 택했어야 했나-_-; 너무 배가고파서 무작정 들어온가게... 역시나 여기서도 힘들더군요. 열심히 일본어를 못한다고 해도 설명은 계속 일본으로 하고ㅠ.ㅠ 원래 이녀석때문에 들어온게 아닌데... 무족건 드링크를 시키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여기가 음식점이 아니고 술집이더군요ㅠ.ㅠ 뭐 그래도 더운일본 시원한 맥주 맛은 좋더군요.^^ㅎㅎ 드디어 메인코스가 나왔습니다. 완전 기대중 하하^^ 두번째로 나온 치킨요리^^ 가격표가 장난이 아닌네요.-_-;4290엔 대략 한국돈으로 4만원에 가까운 돈입니다.ㅠ.ㅠ
먹는데는 겨우 20분밖에 안걸렸는데... 배채우고 이젠 잠자리 찾아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완전 무대뽀 정신으로 이리저리 열심히 해메고 다니는중-_-; 일본 침침하더군요. 지진때문인지 몰라도 사람들 얼굴에 미소가 없다는...완전 무서웠습니다. 계속 방황중 방황중 방황중-_-; 어찌어찌 해서 찾은 인터넷카페.--;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가게도 그렇지만 리셉션에 앉아 있던 남자-_-; 튀비에 나오는 오타쿠같이 생겼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왠지 모를 이상한 기운때문에... 차마 찍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넷 카페 구조^^ 인터넷 카페에 들어온 시간이 23시가 약간 넘었네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도쿄시내에 8시쯤 도착한것 같은데...정말 엄청 돌아 다녔다는 말뿐이 할말이 없네요. 아침 일찍 그 이상한 인터넷 카페를 나와서^^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중... 첫 기차를 타고 도교스테이션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에 일본 올일 있다면 이곳은 피하고 싶네요. 공항매점에 사본 떡꼬치^^ 맨날 애니메이션에서보다 똑같은걸 팔고 있어 사봤습니다. 정말 거짓말하나도 안하고 어제 그렇게 비싸게 주고 먹은 녀석보다 훨씬 맛있었다는ㅠ.ㅠ ㅎㅎ 드디여 일본도 떠나게 되는군요.^^ 힘든여정 얼굴은 완전 피곤함에 찌들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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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공항에서~ 대한항공이 보이길래~ 그냥 한장 찍어봄 ㅎㅎ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 후후~
나도 한장~
ㅎㅎ 콴타스 비행기~ 우리나라로 따지면 대한항공쯤?? 심볼이 캥거루다~
아침이다~ ㅎㅎ 이게 엄청 기달려 졌음... 후후~
시드니 상공에서...저기 하버브리지랑,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가???~
시드니 도착,,, 백팩커 짐풀고 열라 집 구하러 돌아댕겼다. 처음 외국인 쉐어를 생각 한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외국인 쉐어가 끌려서.. 열심히 외국인 집광고 보고 돌아다님
사진은 두장이지만... 한 4일 이런것만 보고 돌아 다녔다...-_-;; 이때까지 집 못구하고 ㅎㅎ 아예 늘어진다..^^///
ㅎㅎ 드뎌 집 구하고~ 장 봐왔다. 저기저기 통에 있는게 김치다.. ^^~ㅋ
점심은 닭고추장 무침~ 닭고기에, 감자, 양파, 고추장 넣고 ㅋㅋ 그리고 김치에 밥 아~ 행복해

집구한날 오페라 하우스 구경 나갔다~ ㅎㅎ 멋지지 않는가?
다른각도에서~ 하버브릿지~/// 삼각대가 없으니~ 영 힘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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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트레인 기다리는중^^;; 이때까지는 아주 상태 좋다ㅎㅎ 아주 짐들이 한가득이군~ 다들 내 사진을 보고 째려 본다고 하는데-_-;;;; 그런것 아니다~ 트레인은 탓는데, 어디로 갈지 몰라... 열실히 가이드북 보고 있다.-_-; 브리즈번에서 일주일동안 같이 지냈던 형님,~ 같이 이민성 가는중/// 브리즈번에서 일주일동안 머물렀던 백팩커, 꽤나 괜찮았다. 거기 있는 외국인도 말걸기 괜찮고 나중에 다시 갈일있다면 이쪽에서 머물 계획이다. 보이는가? 육교가-_- 에스컬레이터다... 참 난감시럽다. 후후 설마? 이것도 째려본다고ㅡ.ㅡ; 말하진 않겠지?? 나보다 술을 더 좋아 하는 인간이 타고 있나보다.술통을 차에 매고 다닐 생각을 하다니-_-; 사우스 뱅크에서~ ㅎㅎ 역시나 같은 장소~ 울형님~ 사진이 계속 어둡게 나오는것 같아서 형 세워두고 막 찍었는데, 막상 보니 나쁘진 않군-_- ㅎㅎ 딱히 할말 없음 ㅡ.ㅡ; 브리즈번 다운타운에서 만난, 사우스아프리카 여자, 여행중이란다. 직업이 변호사인데.
내가 한국에 변호사는 최고라고 막 띄어줬더니, 꽤나 놀라는 눈치다. 왠지 거기선 변호사가 별로 인기가 없나-_-///
나도 같이 한장ㅎㅎ 오늘은 또 어딜갈지 고민중이다-_-;;; 브리즈번 시내 더이상 갈곳이 없다./// 너무 작다.ㅋ 울형님 지도 까지 꺼내놓고 어디 갈지 고민중이다. 그렇게 간곳이 어디 공원인데... 어째 이번 시즌이 죄다 공사중이라서... 가는곳마다 공사를 하고 있어서... 제대로 둘러 본곳이 없다.-_- 쳇~ 결국-_- 갈곳없어 잠자고 있다. 뭐 딱히 할말 없음~ ㅎㅎ 백패커 생활 4일만에 저기 수영장 들어 가봤다. 뭐 난 안들어 갔구^^// 코쟁이들 물이라면 환장을 하는듯 맨날 들어간다.
역시나 백팩커 생활도중 만난 일본인~ 완전 생각없이 편이 사는듯-_-; 앞날에 대해 걱정이 없다. (갑자기 생각나서 고이즈미랑, 아베 애기 꺼냈더니, 엄청 싫어 한다고 한다..ㅋㅋ 참고로 싫어 하는거 뭐냐고 물어 봤더니 저기 두명이랑, 김정일, 군대 엄청 싫어한덴다... 좋아 하는건 미소녀~-_-/// 역시나 니뽄틱 하다 ㅋㅋㅋ) 여행다니면서, 저 기타연주 하고 돈떨어지면 농장가고,ㅋㅋㅋ 하였튼 꽤나 재밌는 인간이다.
브리즈번 오기전, 이녀석한테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받아 왔는데-_- dvd에 한글언어만 없고 다있다. 젠장--/// 중국어도 있는 마당에 한글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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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 했을때.. 거의 하루동안 비행기 안에 있었다.인천공항을 떠나서 싱가포르 공항을 거쳐 도착한 호주 브리즈번 공항이때 까지만 해도 꽤나 아담한 공항 이네 라고 생각 했는데다시 한국 돌아 올때 본 공항 크긴 크더군 ㅎ

왜 날도 추운데 저러고 돌아 다닌거야..사실 저떄 호주 겨울이다.-_-;그리 많이 추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바닷 바람은 좀 쌀쌀 하제~장소는 골드코스트 해변인데 역시 땅덩어리 큰 나라답게 해변도 엄청 길다.나름대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혹시 생각 있는 사람은 가봐라 괜찮은 곳이다.^^

골드코스트에서 학교로 돌아 오던중인데 역시나 어딘지는 모른다.상점도 좀 있고 볼거리도 좀 있고.뭐 그냥 그런곳..??

USQ 안 정원에서...역광이라서 명암대비가 전혀 안맞구만-_-;이럴때 알백이(@100 D-R 기능을 쓰는거야)언제쩍 인지 기억이 안난다...

골드 코스트 에 있는 동안 묶었던 호텔에서 한장^^ 35층 이다.~-_-;이놈의 카메라가 명암대비를 다 망가뜨려 놨군 얼굴이 안보이네

호주 가고나서 얼마 안되었던 같은데 산에 간다고 따라 갔는데...별로 볼건 없다.-_-;역시 등산이라면 우리나라 산이 최고여...호주 에서 등산 하지 마라 ㅋ

정상에서 한장~절대 얼굴 찡그릴려고 그런게 아니다...원래가 호주에서 선글라스 없으면 저렇게 찡그리게 된다.ㅠ.ㅠ완전 짜증 100% 얼굴인데..

상태 안좋다.얼굴 트러블도 심하고.호주 물이 그리 좋은건 아닌듯, 일주일 동안 저 피부에 난것들 때문에 엄청 고생함-_-;혹시 호주 갈 사람들 있다면필히 피부 영양제랑, 선크림, 그리고 선글라스는 꼭 꼭 챙겨라.안그러면 강한 자외선이 꽤나 힘들게 할테니,그리고선글라스가 없다면 하루 죙일 강한 햇빛에 눈 찡그리고 다녀야 할껄~

이런 저기 위에 동물원이랑 같은 곳인데... 사진 순서 무시하고 보세요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브리즈번 공항...

이제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