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6.14 오랜만에 최근 근황 + 주절주절 1
  2. 2007.04.08 요즘 근황~~ 2
  3. 2006.11.29 요즘근황...
  4. 2006.10.12 요즘 근황~~ 8
일상사2007. 6. 14. 10:26
호주에 있는지도 이제 거의 10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여기는 이제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겨울은 겨울이라고 꽤나 춥습니다.
안그래도 옷이라고는 반팔 + 긴팔 1~2개 챙겨온 저로선 -_-;; 더 추운듯 ㅠ.ㅠ
한국은 꽤나 덥다고 하는데.... 들어 갈때쯤 되면 한풀 꺽여있을려나~

뭐 여기 계절 상황은 저정도 이구요.

사실 요즘 계획에도 없는 IELTS 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난 왜 계획에 없는일만 생기는거니!!)
한국에서 토익, 토플을 권하더시 여긴 IELTS를 권하더군요.
한국에서 조차 보기 싫어 하던 시험을 여기서 준비하다니 그저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나 봅니다. 그리고 이 시험이 말도 안되는 비용을 불러서ㅠ.ㅠ 요즘 더 힘듭니다. (그냥 안볼테니 돌려줘~)
그저 절 가르키는 선생 꿰임에 넘어 가서 준비하고 있답니다.

참 수업 받고 있는 학원은 일반 학원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일반 학원이라고 하면 여기 호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1명의 선생님과 다수의 학생이 수업을 같이 듣는 방법이죠. 처음 영어가 어느정도 된다고 판단하면 이런 학원 가서 선생님 + 친구들과 애기 하는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뭐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역시나 속성을 한번 타보자 해서 듣는 시간은 적지만 열심히 떠들어 대는 선생밑에서 2~3명이서 같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뭐 영어는 이정도로 그냥 IELTS 라는 녀석을 목표로 두고 준비 하고 있답니다.
(목표는 있는데 요즘 몸은 전혀 방응이 없네요-_-;)

마지막으로 사는곳은~
시드니에 와서 저번달까진 쉐어로 있다가 요즘에는 집을 하나 통채로 4명이서 렌트를 해서 살고 있습니다.
일반 쉐어로 사는 곳보다 꽤나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살고 있지만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산다는게 편하긴 하더군요.
처음 호주에 와서 4개월간 외국인 쉐어로 있다가 또 한 4개월 한국인 쉐어에 있다가
이제는 렌트-_-;ㅎㅎ
참고로 호주에 오시려고 하시는분들 특히 시드니~ 중심가의 방값은 그리 싼편이 아닙니다.
제가 지금껏 여기서 지내오면서 거의 모든 돈이 방값으로 들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니까요.
지금껏 사용한 방값만 그대로 들고 갈수 있다면 하는 심정입니다. ㅎㅎ


그럼 이제 워킹비자로 오시는 분들을 위한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사실 주절주절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저도 그렇고 아마 준비하는 모든 다수의 분들이 학생비자와 워킹홀리데이 비자중 어떤 비자가 어떻게 도움이 될까라고 고민을 하리라 봅니다.(완전 목표를 정하신분들은 제외입니다.)
그 이유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들중 영어를 빼고 준비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저또한 워킹비자의 초기 목표인 여행+일 외에 영어를 추가 했으니까요.
어째든 그래서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비자가 워킹홀리데이란 비자입니다.
분명 초기 비용 적고, 가서 무작정 달려들자. 또한 일도 할수 있으니 꽤나 매력적인 비자죠.
저는 지금도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올수 있다면 먼저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선택 할 생각입니다.
이건 학생비자와 워킹홀리데이비자의 차이를 떠나서 나이 30살 이전까지만 주어지는 혜택이기 때문이죠.
즉 현재 우리나라와 협의가 된 나라들중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을 장기간 지내고 싶다면
이런 비자만한것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영어만을 생각하시는 분들까지도 이 비자를 권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비자 이름에서도 그렇지만 차이가 분명 납니다.
그리고 그 비자를 가지고 오는 분들의 마음 가짐도 틀리더군요.
사실 학생비자라고 해서 일 못하는것 아닙니다.
여기서 지내면서 알게 되었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인 밑에서 일을 할때 어지간한 곳은 TAX없이 바로 현금잡을 줍니다.
즉 학생비자건 워킹비자건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거죠.
기록에 남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학교에서 수업받는것 또한 워킹비자로 한학교에서 3개월(아마 지금은 6개월?)이상 수업을 못받는다고 하지만 그것조차 수업을 받아보면 알겠지만 한 학교에서 3개월 수업 듣는것도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거의다 바꾸더군요.
뿐만 아니라고 필요하다면 즉 그 학교에 계속 다니고 싶으면 반을 바꿔서라도 있게해줍니다.
딱히 어려울게 없다는거죠.

그럼 왜 학생비자와 워킹홀리데이비자로 나뉘어 지냐...
비자이름 부터 틀림니다.
워킹 + 홀리데이 입니다.
말그대로 일 + 장기간 휴식입니다. 놀면서 일하자 이고
학생비자 이름부터가 학생한테만 주겠다죠.
학생신분이니 이미 공부를 주목으로 하는 신분이 된거죠.

제가 학생비자와 워킹홀리데이 비자중 어떤부분을 추천하기는 힘들지만 저같은 경우로 들자면
처음 영어 + 일 + 여행중 어느부분의 비중이 더 크냐에 따라서 결정이 될듯합니다.
순수 영어만을 생각하신다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계속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비자 이름에서도 그렇고... 왠지 일도 해야 하고 놀러도 가야 할것 같으니까요^^;

분명 순수 관광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관광비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관광비자 조차도 일을 할려면 하고 공부를 할려면 하죠...
또한 3개월이란 비자 시간이 걱정이된다면 호주에서 가까운 뉴질랜드 한번 갔다오시면 됩니다.ㅋ
통잔에 돈이 많이 있다면요 ^^

주절 주절 굉장히 길게는 적었지만 내용은 없네요.-_-;;
결론을 내기도 참으로 어려운 이런 이상한글 역시 사람은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글을 쓸때도 목적을 가지고 써야 하나 봅니다.

다음글은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대한 다른 내용을 올려 보겠습니다.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7. 4. 8. 23:09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사실 요 근래 인터넷을 사용할수가 없어서-_-; 글을 쓰고 싶어도 못썼지만요.
정확히는 귀찮아서 겠지만 쿨럭

어째든 요즘에 열심히 잘 놀고 있답니다.
이나이 먹도로 잘 놀고 있다고 하는것도 우습지만 어째든 죽지 않고.... 잘 지내고 있으니ㅡㅡ;;;
나쁘진 않은데, 너무 놀다보니 이젠 지겹기도 하네요(뭔 자랑이라고 이렇게 동네방네 소문을 내는거냐)..
그래서 열심히 적당히 할수 있는일좀 찾아 보자 해서...두리번 두리번 거렸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주저앉아 손까락 빨수도 없는 이 현실-_-;

그래서 찾았습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달에 2주씩 한국 돌아갈때까지 할수 있는 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후후!! 어째든 이젠 죽지 않을꺼란 미래가 보입니다.
아직 일이 시작되지 않아 정확히 어떤일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아마도 월간잡지 디자인을 하게 될듯^^;; 빨게될지 모른다던 그 손가락으로 이젠 디자인 합니다.

어째든 이부분은 확실해지면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죠^^;

생활고(?)에 이른 두번째로,

으음 두번째..... 쓸말이 없네
오늘은 늦은 관계로 이만 종료-_-;;;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11. 29. 14:56
요 며칠 글을 안쓰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거의 10일만에 쓰는건가^^//

1. 저번주 주말부터 계속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본다이 비치를 시작으로, 완슨스 베이, 구치비치 ㅎㅎ
조만근 시간내서 사진 한번 올리도록 하겠음~

2. 이번주 부터, 사무실에 사람이 충원(?) 되서 제대로 제 본연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 일은 간단히 말하면 홈페이지 만드는거고 좀 그럴듯 하게 말하면 개발이라고  할까요...
어째든 아직은 모양이 나오지 않아서 샘플화면은 없지만, 조만간 열심히 작업을 해서 이것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3. 호주에 와서 한국음식을 더 잘먹고 있지만, 여기에 와서 삼계탕까지 먹게 될줄은 몰랐는데 어제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형님이 직접 만들었는데... 솜씨가 좋다는 말 밖에는^^
어째든 이제 닭한마리를 통채로 먹었으니, 호주 여름도 가뿐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Posted by Jake Kim
일상사2006. 10. 12. 19:54

엄청 오랜만에 글을 적어 보는것 같네요^^;; 딱 일주일 만에 글을 올리니...ㅡ.ㅡ;

사실 그리 바쁜건 없지만, 몸이 게을러서 인지... 글 올리는것 조차 미루게 되네요.

뭐 간단히 말하면 아직까진 어려운것 없이 그저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편한것 맞지??)

하는일도 컴퓨터를 가지고 하는거라서 몸으로 피곤한건 없지만~ 정신적으로 약간씩 힘들어 질려고 함ㅎㅎ

아마도 제대로 일을 시작 하는건 10일 후에나 가능 할테니~ 그때 되면 다시 근황을 적어봐야 겠네요~ 지금은 별로 하는게 없어서-_-;;;

Posted by Jak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