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2007. 6. 12. 10:13
요즘들어 여러가지 일이 겹쳐 조금은 복잡한 심정이다.
처음 생각했던 계획이 갖고왔던 생각이... 하나씩 시간을 따라 그냥 흘러가버리는것같다.
이렇게 그냥 보내기는 아까운 시간인데... 그냥 보내기는 후회가 남을듯 한데...
뭔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마음 깊숙이 느끼지만 그러면서 두려움도 커져만 간다.

요근래 여러가지 일들이 좋은 쪽으로 진행되어가는가 싶더니 하나가 겹치지 이것저것 같이 어려워지는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그일들이 그냥 진행되기를 바랬던것도 아니다.
처음 생각했던 그런생활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에 이곳에서 보낸 시간이 후회스러울만큼 아깝지도 않다.
당장에 두손에 넘칠만큼 뭔가를 이루고 싶지만 그에대한 댓가도 있을테니 말이다.
그럼점에 다른 목표를 다른사람을 보고 느낀 또다른 생각들... 조금은 되돌아 왔지만 원래 계획했던, 원래 생각해왔던 목표를 남은 시간 다시 마음을 잡아봐야 겠다.
Posted by Jak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