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2006. 9. 12. 00:42

인터넷에 보면 워킹비자 받아서 가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뭐 그냥 저도 그 부류중 한 사람 입니다.
다들 여러가지로 이유로 가지만, 결국 목적은 비슷한듯ㅎㅎ
(그게 그건가 ㅡ.ㅡ;; 목적과 이유 흐흠...)

저같은 경우는 작년에 호주를 한달정도 간다온게 이유가 되었다고 할까요?
왠지 아쉬운것도 많이 남고, 괜스래 한달간 자신감 없이 생활했던게
제 맘속으로 창피하기도 했구요.^^
그냥 이런 이유로만 간다면야 사실 돈낭비겠죠ㅡㅡ;

어쨌든, 작년 호주한달 갔다온후... 영어 학원 등록 하고 다시 1년뒤에 나가마 생각 하고 시간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왠지 준비라고 하니까 거창하지만, 그냥 이때쯤 비자 받고 이때쯤 뱅기표 사고, 이때쯤 나간다 정도?
처음 2006년 9월 중순으로 예상 했으니,
시간에 맞춰 비행기 표는 잘 나온듯 ㅋㅋ

사실 나간다고는 하지만, 거의 초보 수준의 영어와, 소극적인 성격, 넉넉하지 않은 재원(그래서 워킹비자잖아!! 죽어라 일만(?) 하는거야ㅋ) 뭔가 부족한 준비사항.... 어차피 그곳도 사람 사는 동네이니 막상 가보면 어떻게 되겠지 라는 해이한 마음 가짐ㅡㅡ; 이거이거 점점 위태로운데ㅋ~

자 그럼, 출국전 까지는 하나씩 준비 사항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원체 게을러서 지켜질까나,,,, 언제나 내맘대로 식!!ㅋㅋ)
Posted by Jake Kim